GT25011 파라다이스 초등학교에서의 특별한 하루 ✨
SCHOOL BIBLE
우범지대에 자리한 작은 학교
2025년 3월 11일, 과테말라의 한 도시, 파라다이스 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인근 지역 중에서도 우범지대로 악명이 높은 동네에 위치해 있어요. 🏚️
그러나 그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지키고 있는 학교가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이날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학교에서는 여자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힘든 환경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을 사랑으로 돌보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하나 된 시간
아이들이 다가와 "오징어게임을 봤다"며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
그 말을 듣고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며 아이들과 한마음이 되어 보았습니다.
어느새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고, 아이들의 마음이 더 가까워지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
어두운 현실 속에서 빛이 필요한 곳
교장 선생님께서는 "이곳이 그 어떤 지역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곳 학생들의 부모님이나 친척, 형제들 가운데 불량조직에 속한 사람이 한 명씩은 있다고 덧붙이셨지요. 😔
말씀으로 변화될 아이들의 미래
이날 452명의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복음 앞에 반응했습니다. 🙌
이 아이들이 계속해서 스쿨바이블을 읽고 성경구절을 암송하며 말씀 안에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빛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이 어둠의 골목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 세상을 꿈꾸고 그 길을 걸어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빛 되신 주님께서 이곳에 희망을 비추시길 소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