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25040 📚 Escuela Oficial Urbana para Varones No. 11 방문기

📚 Escuela Oficial Urbana para Varones No. 11 방문기

― 2025년 5월 2일, 주님의 마음으로 채워진 은혜의 하루

오늘, 과테말라의 따뜻한 아침 햇살 아래에서 Escuela Oficial Urbana para Varones No. 11 José Clemente Chavarría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운동장 위로 드리워진 그늘막 사이로 들어오는 빛처럼, 아이들의 마음에도 복음의 빛이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 따뜻한 환대 속에서 시작된 만남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선생님들의 반가운 미소가 먼저 맞아주었습니다.
특히 어떤 한 선생님께서 스쿨바이블 소책자를 손에 들고 환하게 웃으며 “Gracias por traer esto a nuestros estudiantes”라고 말해주셨을 때, 마음 깊이 큰 위로와 기대가 밀려왔습니다. 😊📖💖

교사들의 정성 어린 준비와 꾸며놓은 게시판에는
“GRACIAS POR SER PARTE DE NUESTRA HISTORIA”
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어요.
오늘의 방문이 이 학교 역사 안에 작은 흔적이라도 남을 수 있다니… 얼마나 감동이 되는지 모릅니다. 🙏✨

👦 165명의 소중한 학생들

오늘은 총 165명의 학생들에게 스쿨바이블(마가복음)을 전했습니다.
직접 대면하여 레크리에이션을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이 담긴 책자를 손에 쥔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해 보이던지… 그 순간,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친히 찾아가실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30일 동안 마가복음을 읽도록 구성된 이 소책자가
아이들의 하루하루에 작은 변화, 그리고 영원한 생명의 여정을 열어주는 씨앗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

🕊️ 마음에 남은 풍경들

🏫 넓게 펼쳐진 운동장,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할 그 자리
🎈 곳곳에 달린 풍선 장식, 환대와 감사의 마음이 느껴지는 준비
👩‍🏫 교육을 향한 열정이 느껴지는 교사들의 모습
📚 그리고 그들 손에 들린 스쿨바이블

이 모든 장면이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과테말라의 학교 사역을 이어가며,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길이 얼마나 깊고 풍성한지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입니다.

🔥 다시 시작되는 비전과 소망

오늘의 나눔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심겨진 말씀의 씨앗이
자라나고 꽃피고 열매 맺도록,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하며 걸어가려 합니다. 🌾

이 변함없는 사역의 길에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만날 더 많은 학교들, 더 많은 영혼들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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