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25045 🌞 Escuela Caserio La Plancha 선교 – 빛이 스며든 하루 🌞

🌞 Escuela Caserio La Plancha 선교 – 빛이 스며든 하루 🌞

2025년 5월 27일, 125명과 함께한 소중한 만남

오늘, 따스한 햇살이 교정 위로 내려앉던 아침…
Escuela Caserio La Plancha 학교의 파란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마음 한켠이 환해졌습니다. 😊
바람 속에 섞여 오는 아이들의 웃음, 밝게 칠해진 하늘색 교실, 그리고 설렘 가득한 눈빛… 오늘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가 기다리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 기도로 시작된 은혜의 시간

교실에 들어서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손을 모으고 눈을 감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작은 손이지만, 그 안에 깃든 믿음과 순수함은 그 어떤 예배보다 귀했습니다.
“Señor Jesús…”로 시작되는 속삭임 같은 기도.
그 순간, 이곳이 교실이 아니라 작은 천국의 예배당처럼 느껴졌습니다. 🕊️✨

📖 스쿨바이블을 받아든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

스쿨바이블(마가복음)을 손에 들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말씀을 읽는 아이들, 서로에게 보여주며 기뻐하는 아이들…
“정말 하나님이 이 아이들을 사랑하시고 이끄시는구나”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특히 식사 시간이었음에도, 손에 든 성경을 놓지 않는 모습은 제 마음을 뜨겁게 했습니다.
말씀이 아이들의 일상이 되고, 삶이 되는 순간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

🎉 함께 웃고 배우고 들은 복음

코디네이터 목사님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시간도 은혜로웠습니다.
아이가 하나둘씩 집중하며 귀를 기울이고,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들…
구원의 기쁜 소식이 어린 마음 깊은 곳에 심기우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나누어진 스쿨바이블이
30일 동안, 그리고 1년에 12번 아이들 속에서 읽히며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씨앗이 되길 기도합니다.

🌱 오늘의 감사와 소망

🌼 이 작은 마을 학교에 복음의 빛이 스며든 것
🌼 아이들이 기도로 하루를 여는 모습
🌼 선생님들의 따뜻한 협조와 열린 마음
🌼 125명의 아이들이 스쿨바이블을 손에 들게 된 기적 같은 일

모든 순간이 은혜였습니다.

앞으로도 Caserio La Plancha의 아이들이
말씀 속에서 진리를 배우고, 희망을 찾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ONE BODY 사역이 이 지역의 더 많은 학교로 흘러가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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