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25046 ❤️ Instituto Emiliani Somasco 선교 – 사랑을 품은 손길들 ❤️
SCHOOL BIBLE
❤️ Instituto Emiliani Somasco 선교 – 사랑을 품은 손길들 ❤️
2025년 5월 29일, 160명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오늘, 하늘을 가득 채운 구름 사이로 부드러운 빛이 스며드는 듯한 아침이었습니다.
Instituto Emiliani Somasco를 찾는 발걸음에 이상하게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준비해두신 은혜를 미리 느끼는 듯했습니다. 🌤️
🌱 학교의 따뜻한 환대, 그리고 한 분의 밝은 미소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맞아준 것은
밝은 노란 벽과 온기 가득한 사무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환한 미소였습니다. 😊
그분은 스쿨바이블을 손에 들고
마치 귀한 선물을 받은 아이처럼 기뻐하셨습니다.
사진 속 그 부드러운 미소가 모든 걸 말해줍니다.
“이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그 표정 하나에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 마음까지 전해지는 스쿨바이블 상자
큰 박스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은
그저 물건을 전달받은 장면이 아니라,
복음의 씨앗을 품고 기쁨으로 나아가는 사역자의 모습 같았습니다.
그 박스 속에는 160명의 아이들에게 전해질 말씀의 빛이 가득 담겨 있었고,
그 빛은 곧 아이들의 마음 속에 심겨질 씨앗이 될 것입니다. ✨
🕊️ 기도와 헌신의 터전, Capilla María Madre de los Huérfanos
학교 안에 자리한 작은 채플,
*María Madre de los Huérfanos(고아들의 어머니 마리아)*는
이곳 사역의 영적 중심처럼 느껴졌습니다.
고요한 공간,
아이들의 가방이 놓인 입구,
그리고 벽에 걸린 감사의 플라카…
모든 것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듯했습니다.
“이곳은 사랑과 보호, 그리고 희망이 머무는 자리입니다.”
오늘 이곳에 말씀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특별한 은혜인지 새삼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 160명의 아이들에게 전해진 School Bible
학생들에게 전달될 스쿨바이블을 들고 있는 교직원의 손끝에는
사명감과 기대가 동시에 담겨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30일 묵상으로 채워진 이 작은 책이
아이들의 하루, 한 달, 그리고 일 년을 바꾸는 놀라운 도구가 되길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오늘 전해진 복음이
이 학교에, 이 지역에, 그리고 이 세대 안에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뿌리내리길 기도하며 발걸음을 뗐습니다. 🙏💛
✨ 감사와 기대
🌼 학교의 열린 마음과 따뜻한 환대
🌼 말씀을 소중히 품는 교직원들의 태도
🌼 아이들을 위한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현장
🌼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다음 걸음에 대한 기대
오늘도 선교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분명히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