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25048 💙 Instituto por Cooperativa Lo de Bran 1 선교 – 운동장을 채운 말씀의 물결 💙

💙 Instituto por Cooperativa Lo de Bran 1 – 운동장을 채운 말씀의 물결 💙

2025년 6월 4일, 240명과 함께한 감동의 복음 나눔

오늘 Lo de Bran 지역의 신선한 아침 공기를 가르며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
특별한 기대감이 가슴속에서 피어올랐습니다.
운동장 한가득 모여 있는 학생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서 이곳에 준비해 두신 은혜의 크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운동장에서 펼쳐진 말씀의 시간

사실, 교실이 아닌 운동장에서 복음을 나누는 일은 늘 특별합니다.
넓은 하늘 아래, 아이들의 웃음과 말소리가 어우러진 그 공간은
마치 하나님의 성전과도 같았습니다.

240명의 학생들이
울타리 아래, 벤치 위, 바닥에 편하게 앉아
스쿨바이블을 펼치고 읽는 모습은 그 자체로 은혜였습니다.
소란스러워 보일 것 같던 공간도
말씀이 열리자 순식간에 고요해지고 집중이 흘렀습니다.
“주님이 지금 이곳을 만지고 계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 아이들의 손끝에서 빛난 말씀의 씨앗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읽는 아이들,
친구에게 조용히 내용을 읽어주는 모습,
말씀을 들고 기도하듯 고개를 숙인 학생들…

사진 속에서 보이듯,
각자의 자리에서 말씀을 마주한 아이들은
더 이상 ‘240명’이라는 숫자가 아니라
주님 앞에 서 있는 한 명 한 명의 귀한 영혼이었습니다.

특히 파란 교복과 스웻셔츠를 입은 학생들이
군데군데 모여 말씀을 읽는 장면은
바람처럼 빨리 지나가는 10대의 마음에도
말씀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 “Bienvenidos”라고 적힌 교무실의 풍경처럼…

학교 안쪽 교무실에 붙어 있던
커다란 “Bienvenidos” 환영 문구와 알록달록한 장식들처럼
오늘은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Bienvenidos, bienvenidos!”
기쁘게 맞아주신 날이었습니다.

교사들과 스텝들의 지원과 열린 마음 역시
이 사역이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만남’임을 느끼게 했습니다.

✨ 오늘의 감사와 소망

🌼 말씀을 읽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집중된 표정
🌼 240명이 한 마음으로 스쿨바이블을 펼친 특별한 순간
🌼 교사들의 따뜻한 배려와 협력
🌼 운동장을 예배의 장소로 변화시키신 하나님의 은혜

오늘 심겨진 씨앗들이
아이들의 삶 속에서 자라고,
집에서, 학교에서, 친구 관계 속에서
빛과 방향을 잃지 않는 ‘말씀의 등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Lo de Bran 1의 학생들에게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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