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25049 🌈 CDI Emaús 선교 – 기쁨의 깃발 아래 피어난 복음의 미소 🌈

🌈 CDI Emaús 선교 – 기쁨의 깃발 아래 피어난 복음의 미소 🌈

2025년 6월 11일, 180명과 함께한 특별한 은혜

오늘 CDI Emaús에 들어서는 순간,
형형색색의 깃발들이 바람에 살랑이며 흔들리는 모습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단정하게 칠해진 교정은
아이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내는 듯 더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이곳을 오래전부터 준비해 두신 것처럼요. 💛❤️

📦 스쿨바이블을 품은 따뜻한 손길

교무실에서 스쿨바이블 상자를 열던 순간,
책들을 손에 들고 활짝 웃어주신 교장선생님의 표정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사진 속 미소는 단순한 ‘배부’의 순간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사랑과 책임감이 담긴 표정이었습니다.

그분의 손끝에서 스쿨바이블 한 권 한 권이
작은 씨앗처럼 아이들에게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가 흘러나왔습니다.

🏫 아기자기한 교정 속에서 느껴진 하나님의 숨결

노란 건물, 빨간 난간, 알록달록한 장식들…
CDI Emaús는 마치 작은 축제의 마을처럼 생동감이 넘쳐났습니다.
아이들이 달리고 웃고 모이는 공간에
하나님 말씀이 전해지게 된 오늘은
정말 ‘축복의 날’로 기록해도 좋을 만큼 특별했습니다. 🎉

교실 앞에 붙어 있던 “PRIMERO(1학년)”, “SEGUNDO(2학년)” 등의 표지들은
이곳에 모인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말씀 안에서 성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을 보여주는 상징처럼 느껴졌습니다.

✨ 학교 위로 펼쳐진 소망의 하늘

학교 밖에서 건물을 올려다보니
하늘이 파란빛과 구름의 흰빛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었고
그 아래 서 있는 Emaús 캠퍼스는
주님 안에서 세워진 튼튼한 ‘믿음의 터전’처럼 보였습니다.

오늘 18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된 스쿨바이블은
이 공간 안에서, 가정 안에서, 그리고 그들의 마음속에서
소리 없이 그러나 뜨겁게 역사할 것입니다.
저는 그 현장의 첫 페이지를 함께 본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

🌱 오늘의 감사와 기도

🌼 말씀을 반갑게 받아든 교직원들의 마음
🌼 축제 같은 교정에서 이루어진 복음의 전파
🌼 하나님께서 이 학교에 미리 부어두신 평안
🌼 180명의 아이들에게 스며들 작은 씨앗들

오늘 전해진 말씀들이
아이들의 생각을 밝혀주고,
길을 잃을 때는 등불이 되어주고,
상처가 있을 때는 위로의 약속이 되어주기를 소망합니다.
Emaús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흔들림 없는 정체성과 소망을 품고 자라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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