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25053 🌿 Colegio Mixto Evangélico Manantial de Vida Nueva 선교 – 생명의 샘처럼 흘러간 은혜의 하루 🌿

🌿 Colegio Mixto Evangélico Manantial de Vida Nueva 선교 – 생명의 샘처럼 흘러간 은혜의 하루 🌿
2025년 7월 2일, 총 125명과 함께한 School Bible 사역 기록

오늘은 이름부터 마음을 적시는 학교, Manantial de Vida Nueva—“새 생명의 샘”을 찾았어요. 학교 문 앞의 밝은 연두색 외벽을 지나며, 마치 하나님께서 이곳에 신선한 생명의 물을 흘려보내시려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

교장선생님께 스쿨바이블을 전해드리는 순간, 그분의 환한 미소 속에서 이 사역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얼마나 귀한 선물이 될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손에 들린 가방 속 말씀책들이 마치 샘물처럼 아이들 마음으로 흘러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

교정을 지나 교실로 들어가자, 아이들은 자리에 앉아도 여전히 에너지가 넘쳤고, 그 밝은 표정들은 이곳의 생동감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Bienvenidos”라고 적힌 현수막 아래서 아이들과 처음 눈을 마주쳤을 때, 하나님께서 이 순간을 얼마나 기쁘게 바라보고 계실지 마음 깊이 느껴졌어요. ☀️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은 너희의 삶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라고 선포하자, 몇몇 학생들의 얼굴에서 깊은 여운이 흐르는 듯한 변화가 보였습니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던 학생, 말씀을 받아들고 가슴에 꼭 안던 학생들… 작은 반응 같지만 하나님께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니지요. 🙏💛

스쿨바이블을 나누는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책을 들고 서로에게 보여주며 즐거운 웃음을 터뜨렸어요. 교실마다 울려 퍼지는 기쁨은 정말 “생명의 샘”이라는 학교 이름에 어울리는 장면이었어요.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의 미래에 부으실 은혜를 미리 보는 듯했습니다. 🌿💫

오늘 125명의 학생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흘러가는 새 생명의 강물이 앞으로 Guatemala 곳곳에 흘러가길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역을 통해 하시는 일은 늘 놀랍고, 우리는 그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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