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25055 🌈 Colegio Una Vida Feliz 스쿨바이블 사역 – 아이들의 마음에 복음의 빛이 비추다 🌟

🌈 Colegio Una Vida Feliz 스쿨바이블 사역 – 아이들의 마음에 복음의 빛이 비추다 🌟

오늘 과테말라의 따뜻한 햇살 아래, Colegio Una Vida Feliz 아이들을 만나며 또 한 번 가슴 벅찬 하루를 보냈어요. 학교 정문에 그려진 해처럼 밝고 순수한 아이들이 우리를 반기며 웃어주는데, 이곳의 이름처럼 정말 “행복한 삶”이 흘러넘치는 공간이었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모여 게임으로 마음을 열고 웃음을 나누니, 어느새 서로의 벽이 스르르 허물어졌어요. 그 뒤로 이어진 복음의 시간… 아이들은 조용히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을 향한 작은 고백을 마음속에 새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흘러나오는 고요한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깊었습니다. 🙏💛

특히 오늘 100명의 학생들에게 나누어준 스쿨바이블(마가복음) 책자를 손에 들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사역을 이어가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되었어요. 어떤 아이는 책장을 넘겨보며 “이거 오늘부터 읽을래요!” 하고 말해주었고, 또 어떤 아이는 가슴에 꼭 안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

학교의 알록달록한 벽처럼 아이들의 미래도 밝게 채색되기를 바라며, 오늘 심긴 복음의 씨앗이 30일 묵상을 통해 더욱 단단하게 자라나길 기대하게 됩니. 그리고 이 작은 씨앗이 언젠가 과테말라 땅을 변화시키는 큰 나무가 되길 소망해요. 🌱🌎

돌아오는 길, 하나님께서 또 한 번 마음 깊이 이런 고백을 품게 하셨습니다.
“주님, 이 아이들을 지켜주시고, 복음으로 자라게 하소서.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학교마다 당신의 빛이 비추게 하소서.”

오늘도 사역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방문을 또 기대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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