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25058 🌟 Escuela Agustín Mencos 선교 – 사랑이 흐르는 특별한 만남 🌟

✨ 한국에서 오신 ‘과테말라 할머니’

오늘 사역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한국에서 오신 어머니께서 함께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처음 보는 한국 할머니가 너무 신기했던지, 쉬는 틈만 나면 두 손을 살짝 잡거나 다가와 수줍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저랑 사진 찍어주세요!”
“할머니, 여기요! 여기요!”

아이들이 서로 먼저 다가와 사진을 찍고 싶다며 옹기종기 모여드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웠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였습니다. 🤍📸
어머니 역시 아이 한 명 한 명을 품어주시며 환한 미소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 순간마다 운동장에는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이 고스란히 흐르고 있었습니다.

🌟 Escuela Agustín Mencos 선교 – 사랑이 흐르는 특별한 만남 🌟

2025년 7월 11일, 전교생 240명과 함께한 스쿨바이블 사역 이야기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빛이 유난히 맑았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교정을 스쳐 지나가며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은혜의 하루가 될 것임을 조용히 알려주는 듯했습니다. 💙🌿
푸른색으로 단장된 Escuela Agustín Mencos에 들어선 순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기대 가득한 눈빛이 우리를 맞이했고, 그 따뜻함이 마음을 포근하게 감쌌습니다.

🎉 레크리에이션 속에 피어난 기쁨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되자 아이들의 눈은 금세 반짝이며 살아났습니다.
손을 들고, 몸을 흔들고, 친구와 어깨를 맞대고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은
“기쁨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순수한 선물”임을 다시 느끼게 했습니다. 🙌✨

📖 복음이 심겨지는 순간

활동 후 복음을 전하는 시간에는 운동장이 고요해졌습니다.
아이들은 바닥에 바르게 앉아 조용히 귀를 기울이며, 예수님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갔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시고, 너를 위해 귀한 계획을 갖고 계신단다.”
이 말을 들으며 작은 심장 속에 말씀이 씨앗처럼 떨어지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 스쿨바이블(마가복음) 소책자 배포

30일 동안 마가복음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스쿨바이블 소책자를 학생들 손에 전해주었습니다.
손에 책자를 꼭 쥐고 기뻐하는 모습에, 복음의 씨앗이 가정과 마음 속에서도 계속 자라날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올해 12번 반복해 읽을 이 말씀이 아이들의 발걸음과 생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소망합니다. 🙏📖💛

🌈 감사와 비전

240명의 아이들과 함께한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넓고 풍성한지를 다시 체험한 하루였습니다.
특별히 한국의 어머니를 통해 아이들이 느낀 따뜻함과 각별한 관심은, 복음의 다리가 어떻게 놓여지는지를 잘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작은 미소 하나, 손을 잡아주는 순간 하나에도 주님의 사랑은 흐르며,
그 사랑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큰 빛이 되리라 믿습니다. 🌟🇬🇹

📸 오늘의 순간들 — 세대와 문화를 넘은 사랑의 교감

사진 속 웃음과 포옹, 그리고 함께 예배하는 모습이 오늘의 은혜를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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