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플러스(+)

MISSION TOGETHER

3/2/20221 min read

4년 만에 다시 찾은 선교지, 과테말라. 한달반의 시간이 지나갑니다.

라틴아메리카 땅을 밟고 있는 것만으로도 은혜와 감사가 충만합니다.

--처음 이곳에 도착하던 16년 전과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1. 아이들이 모두 장성하여 이제는 아내와 단둘이 비행기를 탔습니다.
2. 당연히 짐도 줄어서 수화물칸에 4개, 손에 2개를 들고 선교지에 도착했습니다.
3. 아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한국인, 미국인, 과테말라인 모두가 웰컴하며 반겨주었습니다.
4. 떠나면서 현지인들에게 위임한 사역들이 아주 많이 부흥하고 있습니다.
5. 재정적인 이유로 차량구입과 숙소준비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6. 덕분에 주변에 신세를 많이 지고 있습니다.
7. 과테말라와 베네수엘라 사역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8. 설교, 강의와 훈련 사역이 더 많아졌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이 있습니다.

1. 여전히 하늘과 구름이 아름답습니다.
2. 친구들이 너무 반가와하고 친절합니다.
3. 해야 할 사역들이 너무 많습니다.
4. 커피가 여전히 좋습니다.

이곳에서 부족한 저희 부부를 통해 이루어가실 하나님의 선교를 기대합니다.

--------기도제목-------
1. 정착에 필요한 내용들이 잘 준비되게 하소서.
2. 말씀 사역에 기름부어주소서.
3. 건강관리를 잘 하도록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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