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 훈련 / Youth Mission for Christ

Misión Juvenil para Cristo

SIMPLY MOBILIZING

1/10/20251 min read

🌍 인터페이스 훈련, 선교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따라 🙏

📅 2025년 1월 8일, 특별한 초대를 받고 과테말라 개혁교회를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인터페이스 훈련" 강사로서의 사역이었고, 그곳에는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페루 등 다양한 중남미 국가에서 온 형제자매들이 함께 모여 있었습니다. 국경을 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찼습니다. 💖

✨ (고) 김상익 선교사님을 추모하며

훈련에 앞서 소개를 받으면서, 저는 한 분의 귀한 이름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고) 김상익 선교사님. 🙏 코로나 팬데믹 동안 소천하신 그분의 제자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청년선교단 Misión Juvenil para Cristo의 각국 리더들이 컨퍼런스를 열며 **"인터페이스 훈련"**을 요청한 것이었고, 그 안에는 김 선교사님의 헌신이 깊이 배어 있었습니다.

⏳ 2014년의 기억이 떠오르다

문득 2014년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김 선교사님께서 과테말라에서 저를 찾아와 온두라스에서 훈련된 두 명의 제자를 소개하셨습니다. 🙌 그는 자신의 소중한 제자들을 과테말라에 남기며 선교적 협력과 멘토링을 부탁하셨고, 그 눈빛과 말투에서 깊은 헌신과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

오늘, 그분의 제자들이 중남미 각국에서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멋진 리더로 성장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웠습니다. 🎉

🥲 감동의 순간

특히, 저를 보며 김 선교사님을 떠올리고 눈시울을 적시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 믿음의 여정을 함께 걸어온 영적 스승을 향한 그리움과 존경이 가득 묻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종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제자들을 세워가고 계심을 다시금 깨달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선교적 교회에 대한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

🙏 우리의 발자취가 아름답기를

우리의 모습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지라도, 우리가 남기는 발자취가 이처럼 아름답게 이어지기를 소망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그날의 감동을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정을 품은 리더들이 계속해서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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